Professional Billiards Association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프로당구투어

인사말

PBA 프로당구협회 총재 김 영 수

안녕하십니까, PBA 총재 김영수입니다.

  • 많은 분들이 프로화의 가치를 내걸고 밤낮 없는 노력을 경주한 끝에 PBA가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당구의 프로화는 수십 년간 염원해 온 당구인의 숙원사업인 만큼 당구인 여러분의 감회가 남다를 것입니다.

    저는 PBA의 초대총재로서 미디어 콘텐츠로서의 가치, 튼튼한 인프라와 저변, 세대와 성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미래의 스포츠' 프로당구투어의 비전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 당구 선수들이 당당한 프로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것입니다.
    기존 메이저 스포츠선수와 같이 존경 받는 선망의 대상인 스타선수를 발굴하고 당구만으로 사회적 성공을 일구어 낼 수 있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프로투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미 프로화가 된 스포츠종목의 사례에서 보듯이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입니다. PBA투어가 인정하는 최상위급 ‘PBA 티칭프로’라는 직업군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이 축구, 야구와 더불어 당구 스타를 꿈꾸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 셋째, 현재의 당구산업 시장을 확대 발전시킬 것입니다.
    당구산업 시장은 현재 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BA투어를 중심으로 테이블과 큐 등 용품시장과 유통시장의 혁신이 일어날 것입니다. 산업의 체계적인 재편은 당구산업 발전에 일대 전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당구 한류를 만들겠습니다.
    글로벌 투어를 지향하는 PBA투어는 당구의 중심지를 유럽에서 대한민국으로 옮겨 놓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세계 당구 꿈나무들이 PBA투어 무대를 선망하는 시대를 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구 문화를 새롭게 정립 발전시킬 것입니다.
    최근 금연운동, 학교 유해시설 해제 등 당구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선수들의 매너와 복장은 물론 당구장 환경까지 모두가 수긍하고 인정하는 멋진 당구문화 정립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시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PBA는 당구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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